다큐프라임 - 생명

 

1부에서는 미숙아로 태어나 생사를 오가는 아기들에서 보여줬었다.

그리고 오늘은 암이라는 난치병으로 죽음을 가까이 할 수 밖에 없었던 사례를 보여줬다.

유방암으로 생을 마감한 평범한 가정주부.

살인죄로 복역 중에 폐암으로 출소하게 된 어느 노인.

...

남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은 남들보다 조금 더 죽음과 친밀하다는 이유로 한 숨, 한 숨이 더 없이 무겁게 보인다. 그리고 그 무게감은 고작 브라운관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는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.

 

하지만 마지막 사례로 등장한 오방떡 소녀는 젊은 나이에 투병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한 동경,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좀 더 발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.

뭐, 생명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지. 사그러드는 그 순간까지 하던대로 태워가는 것인 듯.

 

 

+ 본문의 이미지는 인용의 용도로만 활용하였습니다.

'Oh'

즐기는 것 2010/02/09 19:27

소녀시대 정규앨범이 발매되었다.

그리고   2008년부터 이어져오는 소녀시대 열풍을 뒤이어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.

 

'Oh'

'Gee' 를 연상시키는 묘한 제목의 타이틀을 선두로 내세우고 '오빠를 사랑해~' 를 외치고 있다.

이젠 대놓고 낚아대는구나.

단순하고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익숙한 중독성을 풍기는 노래.

그래. 나도 낚였다. 전에도 나도 모르게 '오빠를 사랑해' 를 말하고 있었다. 이런 성별이 남자라 아는 오빠도 없는데. 쳇.

 

분위기를 보아하니 한동안 중저음의 감탄사가 전국방방곡곡에서 외쳐질라나보다.

 

 

- 개인적으론 소녀시대 노래 중에선 '다시 만난 세계' 가 가장 좋았다만. 씨익.

 

SBS 는 독점계약을 맺은 방송사답게 온통 뱅쿠버 올림픽에 대해 선전하고 있었고,

KBS 는 스포츠 뉴스에서조차 뱅쿠버 올림픽을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,

MBC 는 독점중계의 역효과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.

 

뭐, 독식하려는 놈이 제일 문제이긴 하지만, 자사의 이익 밖에 모르는 놈들도 그다지. 언론계의 책임이라는 것이 있는 법이니까. 그런데 얘네들은 꼭 지네들이 필요할 때만 권리, 책임을 운운하더군.

긁적.